13억 투자리딩사기 연루, 재범 위험에도 구속영장 기각 이끌어낸 방법

집행유예 중 재범, 무조건 구속될까요?
영장 단계에서 결과를 바꾼 핵심은 따로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JK 형사전담센터입니다.

집행유예 기간에 다시 사기 사건에 연루되면 대부분 같은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는 구속을 피하기 어렵겠다.”

특히 투자리딩사건처럼 다수 피해자가 발생하고 피해 금액이 큰 사건은 수사기관도 매우 엄격하게 접근합니다.

여기에 이전 사기 전력이 있고, 아직 집행유예 기간이라면 검찰은 재범 가능성을 강하게 문제 삼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구속 여부는 단순히 과거 전력이나 피해 규모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법원은 현재 도망할 가능성이 있는지,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는지, 앞으로 같은 범행을 반복할 위험이 실제로 존재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이번 사건 역시 조건만 보면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습니다.

집행유예 중 재범, 13억 원 상당 피해 규모, 조직형 투자사기 구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장 단계에서 핵심 쟁점을 다시 정리해 구속영장 기각과 불구속 수사 진행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낸 사례입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립니다

의뢰인은 이전 사기 사건으로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다시 투자리딩사기 사건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게 됐습니다.

피해 규모는 약 13억 원.

수사기관은 단순 가담이 아닌 조직적인 범행 구조로 판단했고, 재범 가능성과 증거인멸 가능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 입장에서는 불리한 요소가 모두 존재하는 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구속영장은 기각되었습니다.

의뢰인은 구속 상태가 아닌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핵심은 혐의를 무조건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구속 사유가 실제로 존재하는지를 자료를 통해 설명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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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의뢰인은 이전 사기 사건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이후 투자리딩사기 조직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게 됐습니다.

수사기관은 의뢰인이 약 9개월 동안 조직 내에서 유인 역할과 바람잡이 역할을 수행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피해 규모 역시 약 13억 원에 달했습니다.

일반적인 사건보다 훨씬 무겁게 평가될 수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특히 이미 사기 전력이 있는 상태에서 같은 유형 사건에 다시 연루됐다는 점은 검찰이 구속 필요성을 주장하는 핵심 근거가 됐습니다.

검찰이 문제 삼은 부분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증거를 없앨 가능성이 있는지.

둘째, 범행 규모와 가담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셋째, 앞으로 다시 범행할 가능성이 있는지였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반성하고 있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구속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를 각각 분리해서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JK형사전담센터의 조력

1. 휴대전화 교체가 증거인멸 의도가 아니었다는 점을 입증했습니다

검찰은 의뢰인이 공범 검거 이후 휴대전화를 변경한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조직형 사기 사건에서는 휴대전화 안에 공범 관계, 역할 분담, 범행 방식 등이 담겨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사기관은 휴대전화 변경 자체를 증거인멸 정황으로 해석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행동의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배경입니다.

JK형사전담센터는 의뢰인이 도주하거나 자료를 숨기려 한 것이 아니라, 수사에 협조하려는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의뢰인은 JK형사전담센터를 통해 자수 의사를 전달했고 이후 수사기관에 직접 출석했습니다.

또한 휴대전화 역시 임의 제출했고 잠금 해제 정보까지 제공했습니다.

증거를 숨기려는 사람이라면 하기 어려운 행동이라는 점을 객관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결국 법원이 보는 핵심은 “휴대전화를 바꿨다”가 아니라 “실제로 증거를 없애려는 행동이 있었는가”였습니다.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소명하면서 증거인멸 우려를 낮출 수 있었습니다.


2. 전체 피해 규모와 개인의 실제 역할을 구분했습니다

투자리딩사기 사건에서는 전체 피해 금액이 크게 부각됩니다.

피해자가 많고 금액이 클수록 사건 자체는 무겁게 평가됩니다.

하지만 영장 판단에서는 전체 조직의 규모뿐 아니라 피의자가 실제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중요합니다.

JK형사전담센터는 이 부분을 분리해서 설명했습니다.

수사기관은 의뢰인을 장기간 핵심 조직원으로 판단했지만, 실제 가담 기간과 역할은 달랐습니다.

의뢰인이 실제 범행에 관여한 기간은 약 2개월이었고, 피해자를 직접 기망하거나 자금을 관리하는 핵심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리했습니다.

즉 조직 전체의 범행 규모와 의뢰인의 개인 책임 범위는 별도로 판단해야 한다는 논리를 제시했습니다.

영장 단계에서는 범죄 규모 자체보다 구속이 필요한 정도의 위험성이 있는지를 판단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중요했습니다.

3. 과거 전력보다 현재의 재범 가능성을 낮추는 자료를 제시했습니다

가장 불리했던 부분은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범행에 연루됐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는 검찰이 재범 위험성을 주장하기 가장 좋은 근거였습니다.

하지만 JK형사전담센터는 과거 사실만 강조되는 구조를 바꾸는 데 집중했습니다.

범행 이후 의뢰인의 현재 생활 상태를 객관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의뢰인은 조직에서 빠져나온 뒤 일정한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었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스스로 수사기관에 출석했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습니다.

재범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면 자발적으로 수사에 협조하는 선택을 하기 어렵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결국 법원이 판단해야 하는 것은 과거 처벌 이력만이 아니라 현재 구속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인지였습니다.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설득했고, 구속 필요성이 낮다는 판단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수사기관은 구속 여부를 무엇으로 판단할까

투자리딩사기 사건에서 수사기관과 법원은 다음 요소를 중요하게 봅니다.

  • 공범들과 연락하거나 증거를 맞출 가능성이 있는지
  • 휴대전화, 계좌자료 등을 숨길 우려가 있는지
  • 조직 내 역할이 어느 정도였는지
  • 피해자를 직접 속이는 위치였는지
  • 과거 동일·유사 전력이 있는지
  • 범행 이후에도 같은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지

많은 분들이 피해 금액이 크면 반드시 구속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 영장 판단은 피해 규모 하나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구속은 처벌이 아니라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필요한 조치인지 판단하는 절차입니다.

따라서 영장 단계에서는 혐의를 다투는 것뿐 아니라 구속 사유 자체를 없애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초기 대응이 필요합니다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빠른 검토가 필요합니다.

  • 사기 전력이 있거나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조사를 받고 있는 경우
  • 투자리딩방, 유인책, 바람잡이 역할로 사건에 연루된 경우
  • 공범 검거 이후 본인에게 수사가 확대된 경우
  • 휴대전화 변경이나 자료 삭제가 문제 되고 있는 경우
  • 검찰이 조직범죄 또는 재범 위험성을 언급한 경우
  • 체포 또는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을 전달받은 경우

이 단계에서는 단순히 “나는 큰 역할이 아니었다”라고 설명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왜 구속까지 필요한 상황이 아닌지,

그 이유를 자료와 논리로 보여줘야 합니다.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투자리딩사기 혐의를 받는 사건은 매우 불리한 조건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불리한 요소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구속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사건 역시 과거 전력과 피해 규모만 보면 구속 가능성이 높은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진 출석, 휴대전화 제출, 실제 가담 정도 분석, 현재 생활 상황 입증을 통해 구속 필요성을 낮출 수 있었습니다.

영장 단계는 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구속된 이후 대응하는 것과, 영장 단계에서 먼저 방어 논리를 만드는 것은 결과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경찰 조사 전이라면 현재 사건 구조부터 정확히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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